<>엔드 오브 데이즈(브에나 비스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주연의 액션물.

광신적 종교세력인 악마 사제단은 1999년 마지막 날에 악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할 것으로 믿고 반그리스도의 표적을 갖고 있는 크리스틴이란 이름의 처녀를 납치하려고 한다.

우연히 이 사건에 말려든 전직 형사 제리코 케인은 크리스틴을 구하기 위해 악마 사제단과 혈전을 벌인다는 내용.

슈왈츠제네거가 제리코 케인역을 맡았다.

피터 하이암스감독.

<>멘(크림 비디오)

미국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여성 중심의 성경험 이야기를 소재로 했다.

일류 요리사를 꿈꾸는 스텔라는 남자친구가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자 LA로 가 레스토랑에 요리사로 취직하면서 많은 남자들과 관계를 맺는다.

사진작가인 프랭크에게 질투심을 느끼면서 자신이 원하는 남자가 프랭크임을 알게 된다는 내용.

조 윌리엄스감독,숀 영 존 허드주연.

<>분닥 세인트(우성시네마)

윌리암 데포주연의 액션 코미디물.

육류 냉동회사에 일하는 코너와 머피 형제는 술집에서 우연히 러시아계 마피아 폭력배와 시비가 붙어 이들을 죽이지만 정당방위로 풀려나면서 영웅대접을 받는다.

이들은 "신의 이름으로 세상의 모든 악을 처벌한다"는 명분으로 갱단과 범죄조직들을 찾아다니며 무차별 사살에 나서는데...

윌리엄 데포는 FBI요원으로 코믹한 연기를 펼친다.

트로이 더피감독.

<>인터뷰(이십세기 폭스)

신예감독 변혁 연출,심은하 이정재 주연의 드라마물.

다큐멘터리 감독인 은석은 조감독이 찍어온 비디오 테이프에서 미용보조로 일하는 영희에게 관심을 보인다.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8mm 카메라에 수줍은 듯이 밝히는 영희의 모습에 끌려 은석은 계속 그녀를 카메라에 담는다.

장면들이 퍼즐처럼 과거와 현재가 맞물려 진행되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