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가스는 SK가스와 공동으로 56억원을 투입, 2002년까지 저공해 LPG
차량 전용엔진을 개발하는 연구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대도시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이 연구작업
에는 한국기계연구원을 주축으로 자동차부품 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시멘스 등 각계 전문기관및 업체들이 참가한다.

LG측은 저공해 차량의 개발을 통해 환경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중국및 동남아 지역에 대한 수출전망도 밝다고 덧붙였다.

< 최완수 기자 wansoo@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