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보였다.
필링스톤은 세라믹 온돌 열판이 들어있는 소형 찜질기다.
회사측은 "원하는 부위만 집중적으로 찜질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피로를 풀어준다"고 설명했다.
황 사장은 "고순도 바이오 세라믹을 도자기 가마에서 1천2백도로 구워
가공했기 때문에 원적외선 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섭씨 55~70도의 온도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찜질해 준다고.
즉 필링스톤에 전기를 공급해 온돌판이 섭씨 70도까지 달궈지면 자동으로
전기가 차단된다.
뜨거운 열을 보유한 세라믹이 점차 식어 50도에 달하면 다시 전기가 공급돼
70도까지 열이 올라간다.
이런 사이클이 반복돼 찜질팩 온도를 알맞게 조절해 준다는 것.
열이 내려가는 동안 쓸데없는 전력낭비도 막아줘 전기 절약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황 사장은 "필링스톤은 좌골신경통 요통 견비통 등으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가정사무용과 차량용 두 가지가 있다.
가격은 각각 3만3천원 3만원.
(0346)576-5611
<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