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고객이 전화를 통해 각종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콜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기존의 서울지역외에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지방 주요 도시에
콜센터를 개설해 고객인 손쉽게 전화를 이용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
록 했다고 밝혔다.

콜서비스를 이용하면 보험금 수령은 물론 보험료및 약관대출금 원금과 이자
납부, 계약자 주소 변경 등이 가능하다.

또 보험금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보험료 연체및 계약 부활 안내, 보험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교보는 콜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인터넷(www.kyobo.co.kr)를 통한 보험상담
서비스도 강화키로 했다.

콜서비스 전화번호는 지역번호없이 1588-1001.

<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