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을 정식으로 인가받았다고 발표했다.
동양그룹은 4천5백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마련해 이르면 연내에 이 회사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를위해 동양시멘트와 동양카드가 각각 보유한 동양종합금융 주식 10%와
20%를 지주회사 자본금으로 현물 출자키로 했다.
동양그룹은 앞으로 다른 계열사들이 보유한 금융계열사 지분도 지주회사에
현물로 출자할 계획이다.
동양의 금융지주회사는 앞으로 동양종합금융 동양증권 동양생명
동양오리온투자신탁운용 등 금융계열사의 대주주가 된다.
<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