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에 이규호(경주경동제일교회)목사가
당선됐다.

최근 서울 중구 저동 영락교회에서 열린 제84회 정기총회에서 이 목사는
김태동, 이만규 후보를 누르고 총회장에 선출돼 앞으로 1년 동안 교단을
이끌게 됐다.

5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인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박정식(순천제일교회)
목사가 당선됐다.

한국기독교장로회도 13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총회를 열어 단독 출마한
이중표(한신교회) 목사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경선을 거쳐 김경식(강진읍교회) 목사를 부총회장으로 뽑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