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시장이 회복되자 회사를 떠났던 광고인들의 "친정 복귀"가 늘고
있다.

금강기획 오리콤 LG애드 등 대형 광고회사들은 일감이 늘어나자 IMF 경제
위기로 감원했던 자사 출신 인력들을 우선적으로 복귀시켰다.

금강기획은 올들어 14명의 퇴직사원을 포함, 80명의 경력직 직원을 채용
했다.

오리콤은 지난달 초 18명의 퇴직 사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