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를 실시하는 연계검사에 들어간다.
대상 금융기관은 현대증권 현대투신증권 현대투신운용 울산종금 현대캐피탈
등이다.
관계자는 1일 "LG에 이어 현재 삼성 금융계열사에 대한 연계검사를 거의
완료했으며 이달엔 현대 계열사에 대해 일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계검사는 각 금융기관별 검사일정을 조정, 그룹별로 묶어 계열사간 편법
자금거래나 특혜성 자금지원 등을 적발하기 위한 것이다.
< 오형규 기자 o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