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가을 시즌을 맞아 17일 쇼메 등 외국 유명 브랜드 매장을
대거 신규 오픈했다.

2백2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프랑스 최고급 보석 브랜드 쇼메는 압구정동의
본점 1층 패션매장에 문을 열었다.

아베다 보티젤리등도 본점에서 오픈됐다.

무역센터점에는 랑시 콜린시 미니멈 세라등이 새로 문을 열었다.

천호점은 시슬리 쿠가이&모르간 누 런던포그 바찌 인터크루키즈
베이브루니툰 에꼴리에 등을 신규 오픈했다.

신촌점에는 여성 고객들을 겨냥한 아이덴티 G-보티젤리 파세르 F-컬렉션
이신우옴므 솔리드옴므 등의 브랜드가 들어섰다.

< 최철규 기자 gra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