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이 회사 박정인 사장은 사원들에게 보낸 격려문을 통해 "무조건 흑자를
내야 살 수 있다"면서 "외형과 매출액 중심의 경영에서 벗어나 철저히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사업목표를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이를 위해 컨테이너사업부의 경우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다른 부품수출업무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기사업도 해외시장 개척과 국내 민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