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했다.
샤넬코리아는 최근 힐튼호텔에서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인 "프레씨지옹"의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프레씨지옹은 크렌저 토너 모이스춰라이저 스페셜케어등 총24가지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피부의 피지정도 민감성 노화상태등 개인별 피부 유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샤넬 피부미용연구소는 스킨케어 제품 개발에 앞서 여성의 피부를 피지
수분민감성 피부색 피부탄력 등 8가지 기준으로 분석, 각 타입별 표준형을
고안해 냈다.
허산주 샤넬 홍보실장은 프레씨지옹에 대해"세계적 피부미용연구소인
CE.R.I.E.S와 손잡고 10여년의 임상실험을거쳐 만들었다"며 "개개인의
피부타입별로 쓸수 있는 획기적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