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벤처밸리'를 가다] (2) '포이밸리'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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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동 양재근린공원 부근에 자리잡고 있는 퓨쳐시스템 김광태(40)
사장.
포이밸리에서는 "터주대감"으로 불린다.
김 사장이 포이밸리에 처음 둥지를 튼 것은 92년.
"당시 이곳의 임대료는 파격적으로 쌌습니다"
언제나 돈이 부족하게 마련인 벤처기업으로서는 낮은 임대료가 가장 큰
메리트였다고 김 사장은 설명이다.
그때 이 지역 사무실 임대료는 서울 중심지역의 절반 수준이었다.
또 시내에 비해 건물관리도 빡빡하지 않아 밤을 새우기 일쑤인 벤처기업들
에게는 더없이 좋은 보금자리였다는 것이다.
지금도도 임대료는 시내의 60~70%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벤처기업들을 불러
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퓨쳐시스템이 포이밸리에 자리를 잡은 지도 벌써 7년이 흘렀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업체들이 포이밸리에서 성장하거나 혹은 사라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IMF(국제통화기금)관리체제라는 불황을 거치면서 오히려
보안시스템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벤처기업으로 성장했다.
그간 이 회사가 일궈낸 대표작은 윈도용 프로토콜인 TCP/IP.
이 분야 국내 시장의 6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96년부터는 보안시스템 분야에 진출, 제2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달에는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동시에 보안할 수 있는 통합보안솔루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내놓았다.
이 회사가 잡고 있는 2002년 매출목표는 1천억원.
코스닥에 등록, 기업을 공개하기 위한 준비는 이미 끝내놓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일자 ).
사장.
포이밸리에서는 "터주대감"으로 불린다.
김 사장이 포이밸리에 처음 둥지를 튼 것은 92년.
"당시 이곳의 임대료는 파격적으로 쌌습니다"
언제나 돈이 부족하게 마련인 벤처기업으로서는 낮은 임대료가 가장 큰
메리트였다고 김 사장은 설명이다.
그때 이 지역 사무실 임대료는 서울 중심지역의 절반 수준이었다.
또 시내에 비해 건물관리도 빡빡하지 않아 밤을 새우기 일쑤인 벤처기업들
에게는 더없이 좋은 보금자리였다는 것이다.
지금도도 임대료는 시내의 60~70%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벤처기업들을 불러
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퓨쳐시스템이 포이밸리에 자리를 잡은 지도 벌써 7년이 흘렀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업체들이 포이밸리에서 성장하거나 혹은 사라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IMF(국제통화기금)관리체제라는 불황을 거치면서 오히려
보안시스템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벤처기업으로 성장했다.
그간 이 회사가 일궈낸 대표작은 윈도용 프로토콜인 TCP/IP.
이 분야 국내 시장의 6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96년부터는 보안시스템 분야에 진출, 제2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달에는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동시에 보안할 수 있는 통합보안솔루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내놓았다.
이 회사가 잡고 있는 2002년 매출목표는 1천억원.
코스닥에 등록, 기업을 공개하기 위한 준비는 이미 끝내놓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