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는 2일 무게를 절반으로 줄여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 3.0"을 내놓았다.

신체 부위별로 지방을 측정할 수 있다.

종전에는 운반 및 설치에 두 사람이 필요했는데 경량화 덕분에 혼자서도
처리할 수 있다.

철판을 접어 몸체를 만들던 것을 플라스틱 재료를 사용해 금형제작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02)501-3939

오광진 기자 kj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