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안 릭파이 태국 총리 25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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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안 릭파이 태국총리가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다고 16일 청와대가 발표했다.
김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추안 릭파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아시아
국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두나라 정상은 또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APEC(아.태경제협력체)등 국제
기구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국제무대에서 경제.통상 정치 외교.안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위한 "한.태국 21세기 행동강령(Action Agenda)"채택을 추진
키로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태국총리의 방한으로 두나라 간의 선린우호 협력관계를 21세기의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추안 릭파이 총리는 26일 경제4단체장 주최오찬에 참석한뒤 김종필 총리를
면담할 예정이며 한국전 참전 태국기념탑도 방문할 계획이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7일자 ).
2박3일간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다고 16일 청와대가 발표했다.
김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추안 릭파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아시아
국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두나라 정상은 또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APEC(아.태경제협력체)등 국제
기구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국제무대에서 경제.통상 정치 외교.안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위한 "한.태국 21세기 행동강령(Action Agenda)"채택을 추진
키로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태국총리의 방한으로 두나라 간의 선린우호 협력관계를 21세기의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추안 릭파이 총리는 26일 경제4단체장 주최오찬에 참석한뒤 김종필 총리를
면담할 예정이며 한국전 참전 태국기념탑도 방문할 계획이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