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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세대" 겨냥 음료/빙과류 봇물 .. 튀는 디자인으로 공략

성수기를 앞둔 음료.빙과시장에 10대 중, 후반의 "Y세대"를 겨냥한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상대적으로 불황을 타지 않고 핵심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들을
적극 파고들기 위해서다.

이들 제품의 가장 두드런진 특징으로는 무엇보다 맛이나 디자인에서 "튄다"
는 점이 꼽히고 있다.

롯데제과의 경우 다음주께 "꼬꼬마 텔레토비" 인형을 용기로 사용한
튜브형 빙과를 출시한다.

빙과의 시원한 맛과 인형을 만지는 즐거움을 함께 주는 제품이다.

해태제과는 설문조사를 통해 "Y세대"가 한꺼번에 여러가지 맛을 즐긴다는
사실을 파악, 다양한 맛을 내는 빙과 "폴라캡"과 "초코팝스"를 다음주께
선보인다.

"폴라캡"은 빙과맛과 소다맛을 내고"초코팝스"는 빙과 초콜릿 음료 등
세가지 맛을 낸다.

롯데칠성은 미국에서 Y세대가 즐겨 마시는 펩시코의 탄산음료 "마운틴 듀"
를 최근 출시하고 강남 신촌 대학로 등지에서 시음회를 열고 있다.

또 남양유업은 과즙과 생수를 섞은 "니어워터"라는 음료를 내놓았다.

5백ml 페트병에 담겨있는 이제품은 Y세대가 단 것을 싫어하고 맹물도
선호하지 않는 점을 감안, 두가지를 혼합한 맛을 내도록 만들어졌다.

이밖에 해태음료는 지난 10일 "와일드 스피드"라는 탄산음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노랑 분홍 연두 파랑 등 다양한 색을 띠며 오렌지맛 포도맛
복숭아맛 사이다맛 등을 낸다.

해태음료는 광고에 아예 "10세미만 아동이나 20세이상 성인은 음용을
삼가라"는 이색적인 문구까지 넣어 Y세대용임을 밝혔다.

< 김광현 기자 k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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