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BG는 4월 말까지 국내 순수 와인 마주앙을 주제로 "커플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대 젊은층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강남 줄리아나, 강북
빅토리아, 이태원 비바체 등 서울 시내의 유명 나이트클럽에서 매주 금,
토요일에 열린다.

행사기간중 마주앙을 주문하는 고객은 여성용 화장품을 경품으로 받는다.

또 2인조 댄스팀이 먼저 커플 댄스 시범을 보인 후 가장 잘따라 한 남녀
커플 6개팀을 선정해 특급호텔 숙박권을 지급한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