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생산을 중단했던 "소고기라면"을 8년만에 부활시켰다.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70년대 당시의 이름과 포장지 색깔인 주황색을
그대로 사용, 친근감을 갖고 있는 30-40대 소비자들을 적극 파고 든다는
전략이다.

쇠고기 에끼스에 양념을 잘 조화시켜 옛날 쇠고기 국물맛을 그대로 재현
했으며 건파 건당근 등을 넣어 푸짐한 식감도 느끼게 해준다고.

1백18g 1봉지에 4백50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