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종목은 상한가 19개를 포함한 79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2개를 합한
39개로 오른 종목이 많았다.
오랜만에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그러나 거래대금은 70억원으로 연중최저치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1백77만주에 불과했다.
회사정리절차 개시신청을 한 씨티아이반도체의 매매거래가 정지된 데 큰
영향을 받았다.
현대중공업 하나로통신 평화은행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가산전자 골드뱅크 등 인터넷관련주및 벤처기업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뮤추얼펀드인 트윈스챌린지는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동원장보고 1호도 강세였다.
외국인 매매는 없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