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외국인투자자들은 3백79억원어치를 팔고 7백85억원어치를 사 4백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 1월28일 9백4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주요 순매수종목은 국민은행 대한항공 한전 주택은행 삼성전자 서울은행
등이었다.
하지만 이날 순매수중에는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매수물량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계증권사의 한 영업담당 관계자는 "특히 전장중 선물가격이 장중
고평가상태를 유지하면서 외국인들의 프로그램매수세가 활발한 모습이었다"
고 전했다.
주요 창구는 G,C등의 외국증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