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농심은 농심가락 5호점인 부천점을 3일 개점하는 것을 계기로 가맹점 모집
대상 지역을 기존의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으로 넓힌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96년 6월 여의도에 농심가락 모델점을 개점한후 2년여동안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문을 연 농심가락의 가맹점은 잠원점, 영등포점등 서울지역 점포
가 대부분이었다.
농심가락은 10여평규모의 점포에서 우동 생면 모밀국수 김밥등 4종류 15가
지 메뉴를 2천5백~4천5백원에 판매하고 있다.
점포운영에 관련된 노하우와 식자재는 농심이 중앙집중식으로 공급한다.
문의(02)820-7603. 김도경 기자 infofes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