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가 나온다.
해피텔레콤은 28일 무선호출 음성사서함을 이용해 전화 한통화로
호출은 물론 음성통화까지 할수있는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부산으로 3분간 전화할 경우 요금이
45원에 불과하다.
한국통신 시외전화요금은 33초당 45원으로 3분간 통화하면 2백70원이나
든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화로 상대방 호출번호를 누르고 음성안내에
따라 삐삐폰 서비스를 선택하면 호출을 받은 사람의 삐삐에 "77"이 표시된다.
"77"은 호출을 한 사람이 전화통화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이다.
이때 삐삐를 받은 사람이 3분이내에 음성사서함으로 전화하면 최고
3분동안 음성사서함 안에서 서로 통화할수 있다.
호출을 한 사람은 반드시 전화를 끊지않고 기다려야 한다.
이에따라 3분이내에서는 전국 어디에 통화해도 시내통화 기본료(45원)만
내면된다.
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중전화에서 호출할때 회답을 받을수 없는
불편함도 해결할수 있다.
< 김철수 기자 kc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