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자재 생산업체인 금강(대표 정종순)은 온돌 바닥을 신속히 시공할
수 있는 소재인 온돌바닥 채움재를 새로 개발했다.

금강이 선보인 온돌재 "기포 리벨콘"은 건교부의 위탁을 받아 주택공사
및 현대건설과 2년여간의 공동 연구끝에 개발한 것이다.

이 제품은 온돌의 축열성을 유지하면서 골재부족 현상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균열이 잘 일어나지 않는데다 강도도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이 소재는 아파트및 단독주택등의 온돌 바닥재로 활용될 전망이다.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