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패션이 여성복 브랜드 파세르를 재런칭한다.

파세르는 부드러운 선과 우아한 이미지의 대명사격으로 90년대 초반 첫선을
보인후 30대 여성들로부터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

작년초 시판을 중단했으나 내년 1월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재런칭 초기에는 도심상권의 백화점 위주로 10개 정도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