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분기도 수출부진 벗기 어려워"...대한상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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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에도 불구하고 올 4.4분기에도 수출부진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동남아등 주요수출국의 경기침체로 수요가 감소,엔고에 따른
수출증대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올 4.4분기 중 주요 업종 동향과
향후전망"에 따르면 최근의 엔화가치 상승에 따른 가격경쟁력 제고에도
불구,올 4 4분기에도 석유화학과 조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침
체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는 내수감소(41.4%)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도 지난해 수준(1백
30만대)을 넘어서기는 어려운 형편이다.
올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29.0% 줄어든 2백만대에 그칠 것으로 추산
된다.
전자 역시 올해 생산량은 작년에 비해 10% 감소할 전망이다.
내수(14.5%)와 수출(8.1%)이 모두 10% 안팎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D램의 경우 감산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으
나 전세계 공급능력이 실수요량에 비해 과잉상태에 있어 4 4분기에도
수출감소(3.2%)가 불가피하다.
반면 조선과 석유화학의 수출성적은 평균이상을 거둘 전망이다.
조선의 경우 선주들의 발주의욕 감소와 조선가 하락세가 이어짐에
따라 수주환경이 악화되지만 충분한 조업량이 이미 확보돼 있어 올해
수출은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62억9천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석유화학도 신 증설공장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4 4분기중 생산과 수출
이 각각 5.3%,2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일반기계(8.2%),섬유(7.1%)등의 올 4 4분기 수출은 모두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으며 건설 역시 올 민간수주가 크게(62.2%) 줄어
들 전망이다.
노혜령 기자 hr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동남아등 주요수출국의 경기침체로 수요가 감소,엔고에 따른
수출증대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올 4.4분기 중 주요 업종 동향과
향후전망"에 따르면 최근의 엔화가치 상승에 따른 가격경쟁력 제고에도
불구,올 4 4분기에도 석유화학과 조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침
체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는 내수감소(41.4%)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도 지난해 수준(1백
30만대)을 넘어서기는 어려운 형편이다.
올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29.0% 줄어든 2백만대에 그칠 것으로 추산
된다.
전자 역시 올해 생산량은 작년에 비해 10% 감소할 전망이다.
내수(14.5%)와 수출(8.1%)이 모두 10% 안팎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D램의 경우 감산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으
나 전세계 공급능력이 실수요량에 비해 과잉상태에 있어 4 4분기에도
수출감소(3.2%)가 불가피하다.
반면 조선과 석유화학의 수출성적은 평균이상을 거둘 전망이다.
조선의 경우 선주들의 발주의욕 감소와 조선가 하락세가 이어짐에
따라 수주환경이 악화되지만 충분한 조업량이 이미 확보돼 있어 올해
수출은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62억9천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석유화학도 신 증설공장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4 4분기중 생산과 수출
이 각각 5.3%,2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일반기계(8.2%),섬유(7.1%)등의 올 4 4분기 수출은 모두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으며 건설 역시 올 민간수주가 크게(62.2%) 줄어
들 전망이다.
노혜령 기자 hr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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