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소폭 떨어졌다.

27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보증보험보증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6%포인트 내린 연17.97%을 기록했다.

민노총파업 엔화약세 등 금융시장 불안요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투신권의
대량 사자주문에 힙입어 거래가 붙으면서 수익률이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발행된 동양시멘트 3백억원어치가 연21.53%에 신설투신으로 소화됐고
대상은 5백억원을 발행했으나 리턴됐다.

경과물로는 LG산전 1백30억원이 연18.35%에 거래됐으며 현대건설 50억원이
연18.35%에 거래됐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