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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II면톱] 영국계펀드 신성이엔지 2대주주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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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계인 라이언하트글로벌어플리시에이션펀드(LHGAF)가 신성이엔지의
    사모해외전환사채(CB)를 인수, 실질적인 2대주주로 부상했다.

    신성이엔지는 22일 "라이언하트 펀드가 지난 10일 3백만달러어치의
    사모해외전환사채를 인수, CB가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지분율이 12.33%에
    이르게 된다"고 증권거래소에 신고했다.

    신성 관계자는 "CB의 주식전환은 내달 18일부터 만기일인 2001년
    11월31일까지 매월 한차례씩 나눠서 하거나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옵션이
    걸려있어 라이언하트 펀드가 사실상 2대주주가 된다"고 밝혔다.

    CB 전환가는 2만3천4백60원이며 22일 종가는 2만2천원이다.

    신성 관계자는 "영국펀드가 경영참여보다는 단순투자목적으로 CB를
    인수한 것으로 알고있다"며 "오는 5월15일을 납입일로 24%의 유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이 83억원으로 늘어나면 영국펀드의 지분율은 10%로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그러나 "향후 6개월이내에 영국펀드가 요구할 경우
    2백만달러어치의 전환사채를 추가로 발행해야하는 옵션이 붙어있어
    유상증자후에도 이 펀드의 총지분율이 17%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성이엔지의 최대주주는 이완근 사장으로 21.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처럼 불리한 조건으로 사모해외CB를 발행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지난 연말과 올연초 CB발행을 추진하던 당시 부채상환부담과
    이자부담이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김홍열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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