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면톱] 데이콤인터내셔날, 다자간 통화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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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께부터 국내에서는 물론 국내와 해외간에도 전화를 통해
2백명이상이 한꺼번에 동시에 회의를 할수있는 서비스가 등장한다.
데이콤 자회사인 데이콤 인터내셔날은 시내및 시외 일반전화회선과
국제교환망을 통해 국내외에 분산돼있는 여러 사람들이 전화로 실시간
다자간 회의를 할수있는 음성회의서비스를 개발, 상용화를 추진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회사는 정보통신부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7월중 최대 2백40여명까지
동시회의가 가능한 음성회의 전용장비를 도입, 1-2개월간 시험운영한뒤
빠르면 9월부터 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다자간 통화서비스는 한국통신이 자체교환기를 통해 통화희망자가
상대방을 호출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회의의 경우 3인까지, 국제회의는 6인까지 회의에 참가할수 있다.
이 음성회의서비스가 상용화되면 국내와 해외에 지사 또는 대리점을
두고있는 기업 임직원들이 출장을 가지않고도 전화로만 필요한 지역을
연결해 회의를 할수있게돼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수 있다.
또 이 서비스는 전화통화를 비슷한 방법으로 매개해주는 전화방이나
폰팅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문희수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
2백명이상이 한꺼번에 동시에 회의를 할수있는 서비스가 등장한다.
데이콤 자회사인 데이콤 인터내셔날은 시내및 시외 일반전화회선과
국제교환망을 통해 국내외에 분산돼있는 여러 사람들이 전화로 실시간
다자간 회의를 할수있는 음성회의서비스를 개발, 상용화를 추진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회사는 정보통신부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7월중 최대 2백40여명까지
동시회의가 가능한 음성회의 전용장비를 도입, 1-2개월간 시험운영한뒤
빠르면 9월부터 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다자간 통화서비스는 한국통신이 자체교환기를 통해 통화희망자가
상대방을 호출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회의의 경우 3인까지, 국제회의는 6인까지 회의에 참가할수 있다.
이 음성회의서비스가 상용화되면 국내와 해외에 지사 또는 대리점을
두고있는 기업 임직원들이 출장을 가지않고도 전화로만 필요한 지역을
연결해 회의를 할수있게돼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수 있다.
또 이 서비스는 전화통화를 비슷한 방법으로 매개해주는 전화방이나
폰팅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문희수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