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은 정수기업계 최초로 리콜제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대형정수기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리콜제를 실시키로 하고
4월1일이후 리콜품목의 결함내용을 공개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전액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기존의 고객상담팀을 CS(고객만족)지원본부로 확대개편했으며
별도의 CS기술부도 설치했다.

<김용준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