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짓고 10일 마지막 선박인 "포르투갈 세나토르"호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배의 주요제원은 길이 2백94.1m,높이 21.8m,최대항속 23.7노트에 4만
1천마력의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선주사인 NVA는 지난 92년 이후 현대중공업에 세차례에 걸쳐 4천5백TEU
(총 t수)급 10척을 포함한 24척의 컨테이너선을 발주했으며 이날 선박
명명은 선주측 거래은행 임원의 부인인 우슐라 브레커 여사가 맡았다.
< 이의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