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 1팀씩,총 14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그룹회장기 쟁탈 야구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그룹 임직원들의 일체감 조성및 각사간 친목과 유대강화를
위해 지난 82년 시작됐으며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용오 그룹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는 이 대회를
통해 깨끗한 승부의식과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배우며 단합을 도모하자"
고 말했다.
대회는 오는 12일까지 4일간 계속된다.
<노혜령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