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과대에 따른 자율반등 정도"라거나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이
많다.
그런 분석의 근거로 "경기가 회복기미를 보인다고 하더라도 내부 수급구조는
여전히 열악한데다 기아문제가 금융불안의 불씨를 남아있다"는 점을 꼽는다.
기관들도 그런 주장에 동조하고 있다.
그렇지만 주변조건을 다 갖춰놓은뒤 출발하는 주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주가 움직임엔 예고가 없고 그것이 주가의 독특한 습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일자).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