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수입을 위한 한보철강의 LC(신용장)개설 지급보증한도가 종전 6천
만달러에서 1억달러로 확대됐다.

제일등 15개 한보철강 채권금융기관들은 1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한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채권단은 이와함께 협력업체들에 지원했던 4천9백50억원의 자금의 만기도
연장해주기로 합의했다.

<이성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