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의 순수 금융상품으로 처음 내놓은 파워알찬상호부금이 시판 71일만
에 납입액 1조원을 넘어섰다.

주택은행은 지난 4월1일 판매된 파워알찬상호부금이 22만8천좌 가입에
1조31억원의 납입액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기간 6개월이상 2년 미만인 경우 0.5%포인트의 우대이율을,
2~3년제의 경우 오는 6월말까지 2.0~2.5%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추가로 적용
하는 등 고수익 확정금리를 보장하고 있다.

또 고객이 이자에 대해 종합 및 분리과세를 선택할수 있고 세금우대혜택
(거래기간 1년이상, 저축원금 1천8백만원 이내)도 제공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