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달러어치를 미국에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 모두 9컨테이너분 1백20t을
선적했다고 8일 밝혔다.
제일제당은 이에 앞서 지난해 현지 마케팅 차원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솔의 눈" 15만캔을 수출했다.
제일제당은 미 현지에서 "솔의 눈"이 좋은 반응을 얻자 이번에 뉴욕과
볼티모어 등으로 지역을 확대했다.
수출물량도 매년 20% 이상 늘려 오는 2000년까지 모두 1백50만달러어치를
내보낼 계획이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