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은 보수적인 조직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사장실을 전 사원에게
개방하고 청년중역회의체를 신설하는 등 "소프트 경영"을 표방하고 나섰다.

분기마다 1회씩 사장이 전 임직원과 함께 생맥주를 마시는 "대화의 날"
행사도 갖기로 했다.

<권영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