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은행은 16일 고금리상품인 브라보정기예금 브라보가계신탁 브라보적립
신탁 등 3개 신상품을 개발, 이날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브라보정기예금은 CD(양도성예금증서)및 회사채 유통수익률 등 시장실세
금리와 연동되며 가입 때까지의 금리가 만기때까지 보장된다.

1개월에서 6개월까지 월단위 초단기상품으로 금리는 현재 연12.2% 수준이다.

브라보가계신탁은 은행이 떼는 보수율을 1.5%에서 0.5%로 인하, 고객의
배당률을 1.0%포인트 높인 점이 특징이다.

브라보적립신탁은 보수율을 1.0%에서 0.7%로 0.3%포인트 인하한 상품으로
입금횟수나 금액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불입할수 있도록 했다.

< 하영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