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SDS)은 18일 VOD(주문형비디오) 저작도구인
"스마트스튜디오 2.1"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별도의 어뎁터를 만들어 하드웨어와의 호환성을 높였으며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메뉴를 다양화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SDS는 이번주 미국에서 열리는 NCTA(케이블TV연합회) 전시회에
"스마트스튜디오 2.1"를 출품하는등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오라클 DEC등의 회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모색키로 했다.

< 한우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