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별로 새롭게 디자인된 다양한 제품이 출하되고 있으나 가격이
지난해보다 업체에따라 5%-10%선이 인상됐다.
6일 남대문시장을 비롯 관련 상가에 따르면 국제상사, 화인, 대양고무 등
생산업체들의 신제품이 일제히 출하, 판매되고 있다.
국제상사의 아티스 방한화 남자 대가 컬례당 지난해보다 1,000원이
올라 2만1,500원선에 아동부츠 (8세-15세)도 컬례당 같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또 (주)화인의 월드컵 방한화 남자 대가 컬례당 2,000원이 오른
2만원선에 거래되고 있고 아동부츠 역시 같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대양고무의 슈퍼카미트 방한화 또한 남자 대가 컬례당 2만2,000원에
아동부츠는 2만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이밖에 (주)썬비의 남자 방한화가 2만원, 아동부츠가 1만9,000원,
숙녀화가 2만1,000원, 태광산업의 아동용 옥스포드방수 스키부츠는 컬례당
1만8,000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