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마켓몰등 7개과제를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중소기업지역사이버마켓몰(중소기업청) <>열린대학
실현을 통한 산업체 전문교육지원시스템(성균관대) <>장애인을 위한 원격
영상교육시스템(국립특수교육원) <>지역산품 전자시장시스템(강원도청)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이버KOEX(한국무역협회) <>지방자치단체정보
센터(전남도청) <>대학 전문연구정보센터 육성(한국과학재단)등으로 모두
3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번 과제는 초고속시범사업으로는 처음 공모방식을 도입, 61개 기관이
제안한 76개 과제 가운데 2차에 걸친 전문가 평가를 통해 확정했다.
정통부는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 대해 이달말께 설명회를 개최한뒤 10월말
까지 개발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개발이 끝나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