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은 여성캐주얼의류 "꼼빠니아"의 새 CF모델로 슈퍼탤런트 박상아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꼼빠니아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사회초년생과 대학생층에
호응을 받아 지난해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

박상아는 "젊은이의 양지" "은하수" 등 KBS드라마에 출연, 인기를
끌었으며 모델료는 1년 전속에 1억5천만원을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