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들은 매매규모를 줄이며 관망세를 이어갔다.
전반적으로 현장세에 대해 자심감을 가지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일부기관들은 삼성전전자우선주등 우량우선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여
싯가배당제에 대해 높은 기대를 거는 모습이었다.
은행주들도 여전히 기관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외국인들은 큰폭의 순매수를 보였다.
한국투신 80억원어치의 매수주문에는 한국이동통신 현대화재 삼성화재
한국전력 LG정보통신 장기신용은행 상업은행 한일은행등이 포함됐다.
70억원규모의 매도주문에는 현대건설 신세계 LG전자 LG화학 대한통운
동성철강 제일제당 신흥등이 조사됐다.
대한투신은 국민은행 삼성중공업 삼성전기 화성산업 가아자동차 한일은행
삼성전자 동아건설 상업은행 LG화학우선주등 50억원규모의 사자주문을 냈다.
반면 동원산업 포스코켐 고려합섬 만도기계 LG전선 대영전자 동국무역
개발리스 서통 세계물산등 1백10억원정도의 팔자주문을 냈다.
국민투신 30억원어치의 사자주문은 LG화학우선주 삼성전관우선주 현대증권
삼성전기우선주 현대자동차우선주 삼성전자우선주 한화종합화학 금강 포항
제철 현대자동차써비스우선주 등으로 파악됐다.
60억원어치의 매도주문에는 한일은행 대한항공 한국전력 LG산전 신한은행
성미전자 한솔제지 삼보컴퓨터 현대건설 대우중공업 등이 조사됐다.
[[[ 외국인 ]]]
3백3억원(1백74만주)어치를 사고 1백76억원(94만주)어치를 처분했다.
외국인의 매매가 전체거래량에서 차지한 비중은 4.18%였다.
매수상위 5개종목은 서울은행(15) 고려합섬(9) 한미은행(8) 대우중공업(7)
풍림산업(6) 등이었다.
매도상위종목은 한국철강(14) 삼성중공업(11) LG전자(10) 제일은행(5)
태일정밀 (5)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