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이 전전주(41만7천주)보다 58.9% 증가한 66만3천주에 달했다.
우성건설 부도파문으로 쌍용건설과 대아건설이 각각 1%,13% 하락했다.
전전주에 비해 거래종목수는 43개로 3개 줄었지만 상승종목이 16개로
하락종목 18개에 육박하는등 매수세가 점차 살아나는 움직임을 보였다.
1천주이상 거래된 종목중 제일사료와 서울상호신용금고가 이기간중
나란히 6%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특히 서울상호신용금고는 32만주가 매매되면서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은행주는 전전주에 이어 지난주에도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최근 낙폭이 컸던 평화은행만이 3% 반등했을뿐 동화은행(<>9%)
동남은행(<>7%) 대동은행(<>4%) 중소기업은행(<>1%)등이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현대그룹 장외 3사도 대체로 약세를 이어갔다.
현대중공업은 9% 떨어졌으며 현대엘리베이터도 3% 하락했다.
현대산업개발은 0.6% 상승했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