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지수 조정은 예상할 수 있으나 예탁금 및 거래량이 점진적으로 증가
하고 있어 증권시장의 체질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일에 이어 금일도 개별재료종목의 강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대량거래속에 손바뀜이 이루어지고 있어 추격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큰폭의 상승종목은 일부 현금화하여 향후 장세에 대비하는 것이 유효한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보통신관련주에는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춘복 <삼성증권 영등포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