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받아 항로에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선주협회는 8일 "96년도 국내 건조선박 인도현황"이란 자료를 통해
지난해에 26척의 신조 선박이 투입된데 이어 올해에는 7척 늘어난 33척이
운항을 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33척의 선복량은 1백21만t으로 지난해의 1백17만t에 비해 3.3%가 증가
한 것이다.
또 전체 33척중 15척정도는 정책자금이 아닌 종금사등의 리스자금으로
건조 될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