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내 42개 상가를 관리하는 남대문시장(주)는 올해의 우수상가로
"부르뎅아동복" 및 "원아동복"상가를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남대문시장(주)는 매년 영업실적이 뛰어나고 가격표시제 준수 및
고객서비스와 소비자보호 등으로 시장발전에 기여한 상가를 우수상가로
선정, 다음해 시무식때 표창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아동복상가들은 일찍부터 공동브랜드를 개발,
시장활성화를 주도해왔으며 뛰어난 영업실적으로 남대문상권의 발전을
주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