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해 1월1일자로 첫입주한 창업보육센터에서
19개 입주창업예비업체중 컴퓨터프린터업체인 글샘씨스템(대표 전창호)이
오는연말로 졸업을 한다.
당초 13개기업이 졸업할 예정이었으나 대부분의 입주자들이 1년 더 입
주해있겠다고 신청했다.
이에 따라 중진공은 글샘씨스템이 입주해있던 자리에 다시 다른 예비창
업자를 내년 1월중에 입주시킬 방침이다.
글샘씨스템에 이어 소촌경금속(대표 최연주)도 내년 1월졸업예정이어서
내년중에는 10개기업이 졸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