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구창림대변인, "수억원대 어불성설" 주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민련은 23일 신한국당 최형우의원이 밝힌 민주산악회의 대선자금
수수시인 발언과 관련, 전면적인 조사와 진실규명을 촉구.
구창림대변인은 "당시 민주산악회는 전국적인 조직을 가지고 민자당을
능가하는 활동을 했었다"며 "최의원이 밝힌 억대자금수수는 당시 조직규모로
보아 어불성설"이라고 주장.
구대변인은 "92년 김영삼대통령의 사조직은 관권선거를 능가하는 사권선거
를 한것"이라며 "선거바로잡기 차원에서 발본색원해야할 것"이라고 주장.
한편 최의원은 이날 "민주산악회 중앙본부 지출액이 수억원대라는 취지로
말한 것이 잘못 전달됐다"고 해명.
최의원은 "민주산악회가 중앙당으로부터 지원받은 것은 없고 중앙본부에서
한자리수 정도를 썼다는 얘기"라며 "민주산악회가 대선자금을 수백억원
썼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
< 김태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4일자).
수수시인 발언과 관련, 전면적인 조사와 진실규명을 촉구.
구창림대변인은 "당시 민주산악회는 전국적인 조직을 가지고 민자당을
능가하는 활동을 했었다"며 "최의원이 밝힌 억대자금수수는 당시 조직규모로
보아 어불성설"이라고 주장.
구대변인은 "92년 김영삼대통령의 사조직은 관권선거를 능가하는 사권선거
를 한것"이라며 "선거바로잡기 차원에서 발본색원해야할 것"이라고 주장.
한편 최의원은 이날 "민주산악회 중앙본부 지출액이 수억원대라는 취지로
말한 것이 잘못 전달됐다"고 해명.
최의원은 "민주산악회가 중앙당으로부터 지원받은 것은 없고 중앙본부에서
한자리수 정도를 썼다는 얘기"라며 "민주산악회가 대선자금을 수백억원
썼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
< 김태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