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운영키로 했다.
15일 한국통신은 다른 통신사업자와 공정경쟁을 할수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정경쟁 종합추진계획을 마련,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했다.
이를위해 통신사업자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내전화망을 보유한 한국통
신의 시내전화사업본부가 시외 국제 데이터사업본부와 "통신망상호접속협정"
을 올해중에 체결하기로 했다.
이경우 각 사업부별로 인원 시설 경비등을 엄격하게 구분하고 통신망사용
료를 내게돼 사실상 별도회사처럼 운영된다.
한국통신은 회계분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원가계산방법과 절차를 개선하고
회계분리결과를 내년 3월부터 다른 외부에 공개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