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오는 12월1일부터 보관주식을 담보로 주식매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유가증권 매입자금대출"업무를 개시한다.

삼성증권은 이 상품의 대출이율이 13.5%로 현재 나와있는 유가증권관련 대
출상품보다 0.5%포인트 싸게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1인당 대출한도는 1천만원이며 대출기간은 90일이며 1회에 한해서 60일간의
연장도 가능하다.

또 담보주식은 상장1부주식에 한하며 담보유지비율은 1백40%라고 삼성증권
은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