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보통신중소기업 시험.계측장비 공동활용제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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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초고속정보통신관련 중소기업이 시험.계측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21일 정보통신부는 최근 정보통신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험및 계측장비를 주로 빌려 사용하고 있으나 빌리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으
로 나타남에 따라 중소기업의 장비 공동이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이를위해 장비임대업체나 연구기관등과 협의해 <>저가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 <>첨단 계측장비 이용기술교육체계 확립등의 방안을 마
련할 계획이다.
한편 정통부가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등 4개단체와 공동으로 2백8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시험.계측장비를 충분하게 확보하지 못해
다른 회사나 임대전문회사에서 빌려 사용하는 기업이 83.7%인 1백74개사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은 시험계측장비의 공동이용제도의 도입에 대해 92.4%가 "필요
하다"고 응답했으며 공동이용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정보의 손쉬운 이용
(25%) 이용절차간소화(18.8%)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2일자).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21일 정보통신부는 최근 정보통신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험및 계측장비를 주로 빌려 사용하고 있으나 빌리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으
로 나타남에 따라 중소기업의 장비 공동이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이를위해 장비임대업체나 연구기관등과 협의해 <>저가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 <>첨단 계측장비 이용기술교육체계 확립등의 방안을 마
련할 계획이다.
한편 정통부가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등 4개단체와 공동으로 2백8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시험.계측장비를 충분하게 확보하지 못해
다른 회사나 임대전문회사에서 빌려 사용하는 기업이 83.7%인 1백74개사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은 시험계측장비의 공동이용제도의 도입에 대해 92.4%가 "필요
하다"고 응답했으며 공동이용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정보의 손쉬운 이용
(25%) 이용절차간소화(18.8%)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2일자).